이 강좌는 기본적으로 윤리 및 인성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탐구하면서 이와 함께 가정 및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도덕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과 적용 문제를 다루고자 한다. 또한 국내외 윤리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검토함으로써 어떠한 교육적 접근이 우리에게 가장 유용한지를 함께 논의해 보고자 한다.

이 강좌의 목적은 탐구자가 자신의 삶의 장면에서 접하는 교육 및 교육적 현상을 질적탐구방법을 통해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삶의 윤리적(혹은 윤리교육적) 의미, 가치, 목적을 자기답고 대화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탐구 능력을 기르는데 있다. 구체적으로 탐구자들은 관찰, 면접, 표현물 해석 방법을 익혀 교육 현상을 탐구하고, 그 결과를 자신의 교육활동에 반영하면서 교육적 삶을 구성해 나간다.

우리 민족의 개국 신화에 담겨 있는 원초적 정신에 대한 해석을 바탕으로 유교, 불교, 도교의 전래와 그 윤리사상의 전개를 연구한다. 특히 삼국 통일시대와 고려시대의 불교사상과 윤리 문제 및 주자학의 전래와 조선조 500년의 성리학 발전에 따른 윤리 문제를 연구한다. 그리고 우리 전통윤리의 현대적 조명을 모색한다.

도덕과 교육에서의 평가는 학생들의 인격 혹은 도덕성의 함양을 위한 것이어야 하고, 도덕과 수업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을 가지고 있다. 도덕과 교육에서의 참 평가의 의미를 살펴보고 이 의미를 바탕으로 도덕과 교육에서 지향하고 있는 평가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참 평가의 의미를 바탕으로 도덕과 교육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 방안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

이 강좌는 인간의 삶과 도덕, 도덕교육을 전체적으로 심도 있게 조망하는 바, 특히 도덕철학과 도덕심리를 바탕으로 접근한다. 도덕적 인격의 함양으로 비로소 인간은 인간이 될 수 있다. 이 과목은 인간의 삶과 도덕, 도덕교육의 목표와 내용, 방법과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이에 토대하여 특히 학교현장의 바람직한 도덕교육과 도덕교과 수업의 이론과 실제를 다룬다.

이 강좌는 기술주의 환경론, 생태주의 환경론 등 환경 이론에 대한 철학적 접근을 통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다지며, 이를 인간 삶의 기반을 이루고 있는 세계관 및 인간관과 연관 지어 윤리적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논의함으로써 환경 및 생태교육에 대한 조망 능력을 갖추게 한다.

이 강좌는 서양윤리의 흐름과 핵심적 인물 및 사상을 고찰함으로써,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와 올바른 행동에 대한 이론과 원리, 그리고 윤리학에서 다루는 개념과 기법을 습득하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엇보다도, 인간 생활에서 바람직한 상태란 무엇이고, 선악의 기준은 무엇이며, 행위의 법칙은 어떻게 수립되어야 하고, 노력할 만한 것은 무엇이며, 무엇이 삶의 의미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이 과목을 통해 학생들은 인간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관계들, 즉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과 기술공학 등과의 다양한 관계에 주목하고,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삶의 방향을 찾고 그 의미를 획득할 것인가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이 강좌의 목적은 교육자가 자신의 삶의 장면에서 학생들의 삶, 발달, 지식, 환경을 설문, 관찰, 면접, 표현물 해석을 활용하여 종합적으로 이해하면서 인성교육 성취기준을 만들고, 학생들과 협의를 통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계획, 조직, 실행, 평가하는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있다.

이 강좌는 인간의 도덕발달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즉, 인간의 본질적 이해를 위한 심리현상에 토대하여 접근하면서 도덕발달의 과정과 성격, 그리고 특성 등에 대해 다루며, 효과적인 도덕교육의 목표와 내용, 방법과 평가 등을 추론할 수 있게 한다.

이 강좌는 동양사상이 지니고 있는 윤리 의식과 이론 특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문 주제별로는 유가, 불가, 도가사상을 다루고, 시대별로는 고대, 중세, 근현대의 시기로 구분한다. 그리고 방법적으로는 동양윤리사상의 특징을 서양윤리사상과의 비교적인 시각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도덕교육의 이론적 배경으로서 인문학적 사유를 살펴봄으로써 도덕교육이 인간의 도덕성을 심도 있게 다루는 교과의 성격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인간에 관한 학문이면서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인문학이 필수이다. 인문학의 역사, 개념, 특징 등을 살펴보고 도덕교과와의 연관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살펴본다.

이 강좌는 근대철학의 문제점을 검토하면서 그 대안으로 제시된 생철학, 실존철학, 현상학, 해석학, 해체주의, 구조주의와 탈구조주의, 구성주의 포스트모더니즘 등의 현대사상을 연구하고 현대철학이 말하는 윤리적･교육적 함의를 탐구한다.

예(禮)의 본성과 의의를 탐구하고, 예절의 실제적인 측면을 수업과 생활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예절의 문제를 문화상대적인 관점에서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예절교육이 단순히 바른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차원이 아닌 인성교육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이 강좌의 목적은 탐구자가 다양한 감각적 매체(그리기, 만들기, 사진 등)와 글쓰기(일기, 수필, 시 등)의 융합적 표현활동을 통해 자신과 대화를 전개하면서 자기 정체성을 주체적으로 형성하도록 돕는다. 탐구자들은 다양한 표현활동을 자신 및 동료들과 공유하면서 자신과 세상을 생명적으로 만나고, 이해하고, 표현하고, 소통하고, 구성하는 구체적인 대화 및 표현 방법들을 익힌다.

이 강좌는 현대사회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윤리적・철학적 문제, 예컨대 선악의 문제, 권리와 의무의 문제, 다양성과 보편성의 문제, 공익과 사익의 문제, 전통문화와 다문화의 문제 등을 함께 탐구하면서 이러한 문제에 내재된 본질적인 의미와 그러한 문제들에 대한 이해 및 해석들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익히고자 한다.

이 강좌는 학술적 논문을 작성하기 위한 방법과 기술을 학생들이 익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논증을 이용한 논리적 서술과 기술은 그 근거가 분명해야 함을 논증평가의 요소와 더불어 경험할 것이며, 해당 주제와 관련된 내용 역시 학술적 논문의 기준과 부합되는지를 상관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과목은 학생들의 논문작성 능력의 향상과 학문후속 세대의 양성이라는 측면에서도 기여할 것이다.